2018년 12월 19일 수요 저녁예배 - 하나님의 방식
2018.12.20 14:35
고린도후서 4:16-18
4: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
4: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
4: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
[설교기도]
하나님 감사합니다.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고, 이렇게 때마다 예배드리며, 주님의 뜻에 거하며 살고 싶다고 늘 고백드리지만, 우리 삶엔 여러가지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방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상황들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.
특별히,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주 예수님을 생각하며 또한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, 이렇게 이해할 수 없는 주님의 방식을 배우며, 그 주님의 뜻이 우리에게 이뤄지기를 기다립니다. 주님, 속히 주님의 뜻을, 우리에게 나타내 주옵소서.
우리 교회, 주님의 뜻을 안고 그 뜻을 이루며 성장하고 열매맺길 원합니다. 그래서, 이 작은 교회로 인해, 큰 교회도 이루지 못하는 주님의 뜻을 이루시고, 주님의 사역을 행하시며, 주님의 권능을, 이 땅에 나타내옵소서.
그 귀중한 일에, 우리 교인들이 쓰임 받기 원합니다. 주님, 함께하여 주옵소서.
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. 아멘.